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난 1일 개최된 통계청(정부대전청사) 시상식에서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표창은 열악한 조사 환경 속에서도 여러 차례에 걸친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화순군에서는 2010인구주택 총조사, 2010 농림어업총조사, 2011년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화순군은 정확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국가 및 자치단체의 정책입안, 계획수립, 연구 및 평가 등을 포함한 각종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자체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수차례에 걸쳐 조사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였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계업무 추진을 위해 화순군을 위시로 공무원과 조사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시상에서 화순군청 안영순 총무과장은 통계조사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고, 총무과 조길학, 이미경, 농업정책과 하선자 등 3명은 장관표창, 총무과 이재규, 농업정책과 최대영, 동복면사무소 박인천 등 3명은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화순읍 하명이, 김은주, 이규옥, 박난영, 최금주, 동복면 김현숙등 6명의 조사원이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