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화순/나주)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으로부터 2011년도 국정감사에서 정쟁 없는 정책국감을 이끈 점과 FTA 대책 마련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상임위원장 감사패를 수상한다.

오는 2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한농연 주최 2011 우수국감의원 시상식에서 최인기 위원장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으로서는 한농연이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한 이래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된 것.

한농연은 최인기 위원장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출신으로 농업에 대한 높은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2011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를 정쟁 없는 정책국감으로 유도함은 물론 밀려드는 FTA 파고(波高)에 맞서 농업을 보호하기 위한 대안제시 등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지난 2004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난해까지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 6월 대한민국 헌정상 수상, 이번에 한농연 우수 상임위원장 감사패 수상까지 사실상 8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셈이다.

최인기 위원장은“모든 것이 국회로 보내 주신 화순군민 ․ 나주시민 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충실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고, 농민과 서민, 중산층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