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화순군의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기간 첫 날인 13일, 양점승(민), 안호걸(무), 송영휴(무)후보 등의 선거운동 첫 격전지는 바로 제30회 군민의 날 행사장이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민주당 양점승, 무소속 안호걸‧송영휴 후보 등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13개 읍‧면 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0회 군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각각 자신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송아지를 끌고나와 주위의 눈길을 사로 잡은 송영휴 후보는 “송아지 후보 송영휴를 큰 일꾼 황소로 만들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민주당 양점승 후보는 주민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해선 최인기 국회의원과 홍이식 군수와 마찬가지로 군의원 역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호걸 후보 역시 행사장을 누비며 “지역민들의 든든하고 믿음직한 심부름꾼이 되어 화순발전과 군민들의 이익을 위해 일 하겠다”면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동면 남면 동복 한천 능주 춘양 이양 청풍 등 8개면을 선거구로 26일 치뤄지는 화순군의원 다 선거구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13일부터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