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실직으로 인한 어려움과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한 복지화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장회의 및 반상회의를 통한 대주민 홍보와 복지조사팀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상담 및 사례관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위기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1년도 9월말 현재 209세대 395명에 대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접수 및 조사로 저소득층에게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본인이 읍․면사무소에 직접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신청 후 30일 이내에 재산․소득․부양의무자 조사를 거쳐 결정 통보 받게 된다. 복지대상자로 결정되면 매월 지원을 받기 때문에 군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