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면장 권석주)이 춘양면 보건지소와 함께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속에 주민걷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약 45분 동안 보건지소에서 출발하여 베틀바위를 지나 돌아오는 코스로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대상은 건강증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걷기운동에 참여한 주민 한 분은 “평소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로 무관심했던 건강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운동을 시작하고 몸이 가벼워져 주위사람들에 추천하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권석주 춘양면장은 “춘양면 인구의 50%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앞으로 주민걷기 동호회를 결성을 추진하여 주민건강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