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영재교육원(원장 류남규 교육장)은 9월22일(목)~9월23(금) 2일간 화순영재교육원 탐구관 영재홀에서 교육장과 영재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담당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화순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가졌다.

초등학교는 22일 목요일, 중학교는 23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각자의 흥미와 적성이 맞는 연구 주제를 선정하여 스스로 관찰, 탐구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제7회 화순영재교육원 영재 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초등학생 10팀, 중학생 10팀으로 총 20팀의 구두 발표와 포스터 20점을 전시하였고 학년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각자의 흥미와 탐구심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중학생 발표일인 23일 인문영역 학생들도 학부모님과 교사를 모시고 학생들이 1년 동안 학습한 내용을 전시하고 시낭송.꽁트 등 주제토론의 장을 만들어. 창의성과 발표력을 신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영재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를 통해 사교육으로 얻을 수 없는 학생들의 성취동기 부여와 창의성 및 리더십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