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9월 7일 관내 중국음식점에서 추석을 맞아 전․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화순경찰서 청렴동아리 순수시대(회장 조병오)에서 추석인데도 군복무로 인해 고향에 가지 못하고 검문검색 등 특별방범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전․의경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자리였다.

윤명성 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봉사하는 경찰상을 심어주는 역할”을 당부하였고, 충청도가 고향인 상경 이은복은 “집에 있는 부모님이 생각났는데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