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회장 조기운/이하 민통 협의회)가 제6회 화순군 지역화합과 남북통일기원 문예작품을 공모한다.

민통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문예작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여 건전한 지역공통체 형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응모대상은 관내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등이며 응모부문은 시, 수필, 체험수기, 제언 등이다.

또한 응모내용은 ▲남북의 평화적 통일과 관련된 모든 내용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비인간적 대우에 대한 체험과 극복 사례 및 제언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여성에 대한 차별 극복 사례 및 제언 ▲지역이기주의와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의 분열과 갈등 극북 사례 및 제언 등이이며 200자 원고지 20매(A4용지 5매)내외 분량이다.

9월 한달간 화순군청 구 의회동 4층에 위치한 민주평통화순군협의회 사무실에서 우편·방문접수 가능하며 당선작발표는 10월 15일 경 개별통지한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제출한 작품은 타 공모전에 응모하지 않은 창착품이어야 하며 표절로 확인될 경우 입상에서 취소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