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남면사무소는 행복봉사단을 구성,‘사랑가득 ․ 행복남면 우리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아래 지난 25일 남면 용리2구에서 홀로 살고계시는 장 모( 84세) 할머니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 모 할머니는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형편이어서 오랫동안 집 안팎 청소 및 물건 정리, 쓰레기 수거, 고장난 전등교체, 방역소독 등 어려움이 있었는데 남면행복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집안이 새로운 모습이 바뀌었다며 “참으로 고맙소”하며 매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남면 행복봉사단은 “보람된 일을 했다”며 연신 즐거워했고, 사랑가득 행복남면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 날로 정하였다 특히 이날 앞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아울러 타 기관 단체와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봉사활동 참여 인원도 확충하여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면민이 행복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