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드림스타트 센터는 경제적여건 등으로 영어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영어캠프를 떠난다.

광주영어마을에서 열리는 영어캠프는 드림스타트 4~6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에게 원어민과의 실질적인 영어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에 대한 아동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캠프 참가학생은 원어민 강사의 지도아래 영어실력 증진과 영어노래 배우기, 신나는 영어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와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센터에 따르면 지역내 12세미만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