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읍 주요지도자 연석회의가 지난 26일 하니움(만연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석회의는 최인기 국회의원, 홍이식 군수, 양경수 도의원, 군의원들을 비롯한 화순읍 각 마을이장 등 주요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행복을 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홍이식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위해 신뢰받는 열린행정, 함께 사는 복지사회, 살맛나는 녹색농촌, 활력 있는 지역경제, 찾아오는 문화관광을 위하여 7백여 공무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화순읍 지도자들의 군정에 대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정병수 화순읍장은 이 자리에서 상선약수(上善若水)를 통한 물과 같은 포용과 배려를 당부하면서 “삼천리 4구 성안마을을 『5일시장과 연계한 문화마을』로 조성, 행정과 문화가 중심이되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화순읍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읍장은 우리군이 인간 중심 문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행정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주요지도자들의 역할의 중요성과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는 화순읍의 당면 현안사항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면서 의원과 군과 주민의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지도자와 함께 화순발전을 위한 한마음 한뜻이 되는 뜻 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