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우체국(국장 이홍영)은 7월 26일 화순읍 삼천리에 위치한 화순전통시장(상인회장 정종채)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화순우체국은 온누리상품권 구입·판매를 확대하고 각종 행사에 필요한 물품, 식자재 등 구매시 협약 시장을 우선 이용하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장보기를 하는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서기로 했다.

이날 정종채 화순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자본, 입지 등 여러면에서 대형슈퍼마켓과 경쟁하기 어려운 상황에 화순우체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우체국에서는 5,000원권, 10,000원권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로서 판매 및 홍보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