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서 추진중인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 실천운동’이 지역내 기부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

화순읍 최선당(대표 최선)에서는 지난달 22일 식당을 개업하면서 화환대신 쌀을 받아 30포(20kg)를 기부하였고, 화순삼성전자(대표 조상기)에서는 30일 대리점을 인수하는 기념으로 쌀 50포(10kg)를 기부했다.

화순군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시설(화순자애원)과 야구부(화순중)에 전달하여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 실천운동을 확산시켰으며, 또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저소득층가정을 찾아내 지원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기쁨과 희망을 주는 공동체를 형성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명품도시 화순 건설”을 위해 모두가 동참하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