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화순지사(지사장 김동석)는 24일 건강보험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보험료를 성실 납부하는 직장 및 지역가입자 14명을 초청하여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직장 및 지역가입자를 초청, 보험료 성실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부자가 우대받는 납부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건강보험제도에 관한 안내 및 홍보를 청취하고 “건강보험이 보험료 징수만 하는 줄 알았는데 국민의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한다”며 “우리가 내는 보험료가 소중하게 쓰이도록 누수 없는 건강보험 재정 관리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동석 지사장은 보험료 성실납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보험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건강보험증 하나면 질병걱정 없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