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예교실 양동규 회장이 대상 수상을 하고 있다.

나드리노인복지관이 지난 14일 제9회 전국노인서예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나드리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달에 실시된 제9회 전국노인서예대전에서 전국 127개 기관에서 총1,628점의 작품 중 서예교실 양동규 회장의 작품이 당당히 대상을 받고 16명의 회원이 입상하는 등의 쾌거를 거두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여가, 문화, 취미 생활의 공간을 제공하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관한 나드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지정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전국 최우수 실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고 올 3월에는 제4회 광주전남서도대전에서 특선 등 15명이 입상하는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난달 25일에는 한국타이어복지재단에서 70주년 기념으로 실시했던 차량지원 행사에 나드리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승용차1대(기아 모닝)를 기증받기도 했다.

이 사업은 3주간에 걸쳐 전국에서 접수된 1,001건 중에서 한국타이어의 자체 자격심사를 엄정하게 거처 70개의 시설을 선정하였는데 개관 1년 된 새내기 나드리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운영의 효율성과 복지 기여도를 외부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다.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행복이 곧 자신들의 행복이라 생각하고 더욱 성심껏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열정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