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군수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군정에 대한 협조와 화순발전을 위한 화합의 군정을 펼치기 위하여 10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는 사회단체장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좋은 의견을 많이 듣고 군정을 이끌어 나가나는데 도움을 받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화합과 통합에 군 행정을 최우선에 두고 화순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사회단체장들의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장(정남)은 인사말에서 지난날의 화순의 문제는 누구의 잘잘못을 탓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이제 화순의 가장 큰 문제는 군민화합과 통합의 문제라고 말하고 팽이를 비유하여 사회단체장은 홍이식 군수를 중심으로 화순군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팽이채를 들고 팽이를 잘 돌려주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자유총연맹 화순군지회장(김병현)은 퇴근시간 이후에도 군수 면담이 가능하도록 건의하였고 의정동우회장(주창준)은 사회단체장협의회 간담회 정기적 참석을, 국제로타리3710지구 화순중앙로타리회장(최영호)은 군민화합과 민심통합을 위해 공동노력 해 달라는 건의 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군수실 상시 개방과 간담회 주기적 참석을 약속하고 초심의 마음으로 상식에 어긋나지 않게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하고 화순군의 현안인 군민화합과 민심통합 그리고 사리사욕에 이끌리지 않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사회단체장들의 역할과 협조를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