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6월 9일 화순군 소재 용접․불티 작업장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용접․절단작업장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건축물 작업장 화재시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지역 현장 확인 지도 등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화순군 내 용접․불티 작업작업장은 하서산업, 동아에스텍, 광명산업이 있으며, 3개소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감독자 및 안전관리자 선임 확인, △작업장 내 가연물 방치 및 소화기 등 소화설비 확인, △사업장 관계자 간담회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화순119안전센터(센터장 서덕보)는 “용접․불티 작업장은 언제든 화재가 날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에 이들 대상에 대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완비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