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의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4일 서울 키자니아로 직업체험을 떠난다.

군은 아동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 리더쉽,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문화체험을 기획하였으며, 향후 진로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9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중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업을 선택해 체험을 하고, 행사장내의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에버랜드 테마파크 체험을 통한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화순군 드림스타트 센터는 지역내 12세미만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