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정화식물 식재 및 정화활동 행사를 26일 2시부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옆 화순천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0년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협약(발대식) 이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민․관이 함께 하천 살리기에 뜻을 같이 하였는데, 영산강유역환경청, 화순군, 전국주부교실 전남지부, 화순환경연합, 새마을 화순지회,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지역주민들 총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화순천에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데, 당일 행사장에서는 수중정화식물(부레옥잠) 식재, 화순천 정화활동, “샛강 愛” COP 가입 홍보, 환경사진 전시, 수질오염방제 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군은 앞으로도 1사 1하천 살리기운동 협약기관․단체 등과 연계한 하천살리기 운동 활성화로 환경의식 고취 및 관내 하천의 건강성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