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제45대 홍이식 화순군수 취임과 동시에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 화순군 만들기를 군정에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지역 주민 모두가 활용 할 수 있는 건강,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목적 복지회관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4개소에 총 사업비 67억을 투자하여 도곡면, 도암면, 동복면, 남면에 복지회관을 건립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복지회관은 단순한 회의실과 사무실 위주로 사용되었으나 이를 개선,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와 주민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 될 수 있도록 복지회관 사업비를 증액하여 보건소 및 목욕탕과 체력단련실, 각종 사무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부분공사로 인한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시설을 현대화 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홍이식)는 20일 춘양면 복지회관 건축예정지를 직접 방문하여 공사진행을 보고받고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보건소와 찜질방 및 중대본부 등 주민들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함께 건강도 챙기면서 일 할 수 있는 다기능 복지회관이 되도록 선진지역을 견학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일해 주도록 당부했다.

이에 앞서 능주면 복지회관도 1층에서 2층으로 변경하여 주민들이 좀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을 위한 1석 2조의 복지행정을 활짝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