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화순읍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군민화합 & Smart of Hwasun’이라는 주제로 북면 백아산 휴양림에서 전 직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45대 홍이식 화순군수 취임과 함께 가장 강조시되고 있는 군민화합을 구체화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화순의 행복한 출발을 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날은 전문강사 초청 강의와 직원화합의 시간으로 진행하였는데 행복한 인생 창조원 조성용 강사의 ‘군민화합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존중과 인정', '섬김의 실천', '존재와 가치'에 대해 청강하면서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몸소 실천하지 못했던 배려와 변화에 대해 재인식하면서 새로운 군정의 통합방침을 실천하기 위한 공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2012 여수엑스포 홍보관과 순천만 생태습지 방문을 통해서는 전남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 자원의 보존과 문화활용도를 통해서 우리군의 자원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해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간접적이고 직접적인 현장교육의 장이었다는 후문이다.

홍이식 군수는 이날 화순읍 직원 워크숍에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취임사에서 3년의 임기동안 군민 대통합으로 화합의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약속한 사항을 여러분들과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하고 모두가 행복한 화순을 위해 서로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고 직원복지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화합의 시간에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격려했다.

정병수 화순읍장도 인사말을 통해 빛깔 고운 옥이 되기 위해 절차탁마의 과정을 거치듯 감동을 창조하는 화순읍이 되기 위해 향기 나는 인격을 갖추고 동사형 조직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