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제14회 전라남도 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화순 공설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지난14일~15일 이틀간의 열전속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화순군 공무원 축구동호회가 주관하여 23개팀 선수 및 관계자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리그전 및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 됐다.

개회식엔 홍이식 화순군수,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 구복규 도의원, 조준성 화순군생활체육회장, 문중기 전라남도공무원축구연합회장등 22개시․군 공무원축구연합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이식 군수는 환영사에서“ 축구는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즐기는 스포츠 종목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구 동호인 상호간 화합을 이루어 멋진 경기를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라남도공무원 연합회(회장 : 문중기)는 “화순군공무원동호회원과 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로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있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 경기결과 단체상(8개팀) A조 우승 무안군, 준우승 진도군 B조 우승 완도군, 준우승 신안군, C조 우승 순천시, 준우승 도청 페어플레이상 보성군, 화합상 순천시가 받았으며, 개인시상(4개부문)으로 최우수 선수상 김동민(무안) ,우수선수상 허용무(진도), 감독상 신양호, 심판상 윤남일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