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 화순119안전센터(센터장 서덕보소방경 서덕보)는 일상생활에서 재난․안전 사고 목격시 목격자들의 적극적인 대처만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밝히고 목격자들은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센터에 따르면 2008년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신설되었다고 밝히고 일반인들의 사고 목격시 119로 신고한 목격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12월 31에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살펴보면 ▲제5조의 2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에 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해당 행위자는 민사 책임과 상해에 대한 형사 책임을 지지 아니하고 사망에 대한 형사 책임은 감면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