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이식 후보

홍이식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가 공직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홍 후보는 19일 공직자들을 위해 ▲시간 외 수당, 연가 보상비 최대 지원 ▲복지 포인트 2배 확대 ▲직원 고충 사항 들어줄 기구 설치 ▲인사 시 직원 의사 존중 ▲체력단련장 설치 등 복지향상을 비롯한 파격적인 처우개선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화순을 전국 10대 잘 사는 명품 군으로 만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무원들의 사기가 충천돼야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화순군을 ▲지역 생활여건 1위(살기 좋은 고장) ▲기업하기 좋은 곳 1위(투자유치 부문 탁월한 능력)로 올려놓고 ▲예산 5천억 시대 연 원동력은 바로 공직자들의 투철한 의식과 피와 땀이 뭉쳐진 결과”라며 “공직자들이 일 한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이식 후보는 “무엇보다 ‘즐거운 일 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공직자들의 자존심을 살려주고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신나는 직장의 첫 째 조건은 ‘마음이 편해야 한다’고 말한 홍 후보는 “복지, 처우개선 등 지원할 수 있는 근거나 재원이 있다면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그는“모든 명예와 인격을 걸고 공직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정치 보복이나 정실인사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권위도 최대한 인정하겠다”며 “의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협조를 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