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부군수에 민종기(56)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이 도 인사발령에 의거 부임함에 따라 31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민종기(56) 부군수는 청풍면 출신으로 1978년 공직을 시작하여 2006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 2010년 8월부터 보건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으로 재직해 오다 이번 화순 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취임사에서 민종기 화순 부군수는 “ 4. 27 군수 재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지도록 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생명․의료 메카인 화순군이 지속 발전 선진 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열정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 부군수는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이 모실 군수님을 잘 보필하고 7만군민의 뜻을 헤아려 가교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