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허을석)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은 연꽃세상을 방문하여 반찬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화순지사 직원들은 급식소 내부의 형광등 교체 및 전기시설 수리와 5개조로 편성하여 읍면에 반찬 배달을 지원하며 반찬을 손꼽아 기다리던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로 개소 5주년을 맞이한 연꽃세상은 조계종 양복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일평균 100여명의 독거노인이 소중한 점심식사를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세대 12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배달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허을석 지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親서민 정책에 일조하고 공기업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급식소를 찾는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에 책임있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