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천면(면장 김재홍)에서는 지난 16일 한천면 출신 구환우 前면장 등 전직 공무원 11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천면 출신 퇴직공무원 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면정 전반에 걸친 지역 의견을 청취하고 행복한 한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김재홍 면장은 전직 공무원들에게 “우리 지역이 더 발전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과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이에 선배공무원들은 “우리를 잊지 않고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한천면을 대표하는 자두 특성화사업이 성공을 거두어 우리 면이 좀 더 잘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면정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선후배의 훈훈한 분위기를 이루었다.

김재홍 면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서 지역의 여론을청취하고 의견을 면정에 반영하여 행복한 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