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MC의 맛깔스런 진행

화순 동면초등학교(교장 류재관)는 학교도서관 지역문화센터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1월 4일 지역주민과 CMB '행복충전' 프로그램 방송녹화를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노래교실’과 연계하여 기관장과 지역주민,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역할과 농한기의 짧은 쉼의 기간에 ‘행복’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방송녹화는 김순덕 MC의 맛깔스런 진행으로 가수 하춘화의 ‘간다는데’ 노래를 배우며, 김준영 외 3명의 가수의 멋들어진 공연, 동면초등학교 1학년 강초은 외 5명 가야금부 병창의 멋진 연주 실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면 부녀회회장 김영옥(61)씨는 “학교에 나와서 즐겁게 노래도 배우고 지역주민들을 한자리에 만나서 너무 기쁘고 2011년 신묘년 시작이 행복이 넘치네요.”하며 동면초등학교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장만식 면장은 “노래교실 운영으로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를 보다 활기차고 생동감있게 만들어 주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방송녹화에 엄마와 함께 참여한 5학년 김영근 학생은 “엄마와 함께 해서 너무나 좋고 멋진 형아 가수도 보고 CD와 싸인도 받아서 행복해요.”라며 즐거워했다.

동면초등학교 1학년 강초은 외 5명 가야금부 병창의 멋진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