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 랜드마크인 하니움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지난 7일 전라남도 새마을 지도자들의 약속과 다짐을 하는 “2010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22개 시군 2,00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전라남도 새마을 지도자 대회는 새마을 운동 40년을 경축함과 동시에 뉴 새마을 운동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지회장 구세림)가 주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치러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이개호 행정부지사, 전라남도의회 이호균 의장, 박형길 전라남도 새마을회장, 허남석 곡성군수, 양경수 전라남도의회 의원,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으며 대통령 표창 5명을 비롯하여 200여명의 새마을운동 기여자들에 대한 수상이 있었다.

특히, 새마을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뉴 새마을 운동 추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이 날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완준 화순군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임근기 화순 부군수는 이 날 환영사에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력이 시대와 사회를 선도하는 선구자가 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뤄 녹색의 땅 전남이 경쟁력을 갖춘 21세기 미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