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금) 화순군 도곡 스파랜드에서는 광주∙전남 20개 시∙군 지역신문사 ‘기자의밤’ 행사가 열린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 전남광주협의회가 주관하고 화순군민신문사(사장 안호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개 시∙군 지역신문사 언론인 6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언론을 교류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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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개 시∙군 지역언론사에서 선정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등의 단체장 및 의정상 수상도 함께 있을 예정이며 화순에서는 홍이식 전남도의원과 임지락 화순군의원이 ‘풀뿌리 지방혁신 의정상’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화순군의 홍이식 도의원은 기초의원(화순군의회 1~2대)시절부터 현 9대 전남도의원(3선)에 이르기까지 예산활동의 전문성과 강직하고 실력 있는 의원으로 인정받아 각종 특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동료 의원들은 물론 지역기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이 수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또한 임지락 군의원은 평소 발로 뛰는 의정활동의 표본으로써 예산심의에 날카로운 지적과 민생방향제시 등 군민의 눈과 귀와 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평소 모습이 지역기자들의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자에 뽑히게 됐다.

한편 타 지지체 수상자들의 명단을 보면 이용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기호 영광군수, 이명흠 장흥군수와 시∙군 기초의원 5명 등이 함께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