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국립예술단체인 정동 극장 “미소” 작품이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무료 공연을 갖는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립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이하 방방곡곡 문화공감)이란 사업으로 전국 50개 문예회관과 30개 소외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화순군은 지난 4월 국립예술단체에 공연을 신청하여 이번에 품격
높은 관람 기회가 우리 군민들에게 주어지게 된 것이다.

정동극장 “미소”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러브스토리 춘향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춘향이와 몽룡의 사랑 이야기와 변학도의 춘향이를 향한 사랑과 질투를 바탕으로 이들 삼각관계에 포커tm를 맞추어 춤과 소리, 기악연주,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모든 장르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의 맛깔난 공연이다.

군에 따르면 “하니움 문화센터에서 지속적인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실시함으로 인해 문화 예술의 도시로 거듭 발전 되어 군민 삶의 질과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