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임근기 부군수 , 안태호 주민복지과장, 한국광해관리공단 관계자, 전남코리아비전포럼 봉사단, 관내 진폐재해자, 군 관련공무원 등 60여명이 동면 대포리 독거노인 이점복외 19명에게 연탄 4,000장을 무상으로 직접 배달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또, 독거노인 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사랑을 나누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 사회을 만들어 가기위해 다양한 생활속 봉사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