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화순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는 안병호 화순경찰서장과 경찰관, 상장 수여 대상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홍보영상물 시청과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안병호 경찰서장의 대통령 축사 대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찰청장 감사장엔 화순서 경승실장 백암스님이 지방청장 감사장엔 서경찬씨와 고길석 화순고려병원장 등이 수여 받았고 김정태 경감은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부상은 손목시계와 휴대용 건강 보조기가 지급됐다.

지방청 감사장을 수여한 고길석 화순고려병원장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으로 알고 우리지역 경찰과 주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서장은 대통령 축사 대독을 통해 “경찰은 서민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며 “힘이 없고 가난하다고 대접받지 못하는 일을 결코 없어야 되고 서민의 눈물과 약자의 호소에 따뜻하게 다가서는 이웃 아저씨와 같은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안병호 서장은“특히 여성과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쏟아 그들의 든든한 지팡이가 되자”고 강조했다.

▲경찰청장 감사장 백암스님 ▲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서경찬, 고길석 ▲화순 경찰서장 감사장 임창길, 안기주, 박정호, 김성훈, 박인권, 이수예, 김치훈 ▲대통령 표창 경감 김정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위 한남석 ▲경찰청장 표창경위 오관묵, 경사 박춘국, 경장 이진영 ▲지방청장 표창 경사 최영기, 경사 김관식, 경사 박승오, 기능 8급 차명월, 상경 김현철 ▲경찰서장 표창 신현선, 박상복, 정진중, 이보연(이하 경위), 엄태수, 김칠성, 박영식, 문광일(이하 경사) 김귀호, 황성철(이하 경장)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받는 백암스님

지방청장 감사장 수여받는 고길석 화순고려병원장

대통령 표장 수상자 경감 김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