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 우수부서에 군정발전기획단이, 최우수 공무원엔 강성남씨(행정지원과)가 선정됐다. 또 우수공무원으로 오병근(종합민원과) 김종호(문화관광과) 박영이(농업정책과) 김필원씨(화순읍사무소) 등 4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화순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3／4분기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표창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군발단은 민선5기 5대 핵심공약사항 등 170개 사업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화순·능주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추진과 생물의약산업 전임상 연구소를 유치하여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중단 없는 화순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최우수 공무원 강성남씨는 업무 집중화 방안에 따른 시간 외 근무지침을 마련하여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오병근씨는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체계를 개선하여 공정한 공시지가 결정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호씨는 문화재 정비·복원사업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하여 관광화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박영이씨는 원예작물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여 억대 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김필원씨는 지역개발·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화순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적십자 운동 확산 및 실천 유공자로 김용선(능주면 석고리 이장), 조희선(북면 노기리 이장), 오미란씨(동복면 직원)등이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