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깨끗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 및 녹색생활 캠페인 전개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7일 화순읍 광덕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화순환경연합과 공무원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군민의식을 전환키 위한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깨끗한 화순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내 집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와 쓰레기는 내가먼저 (Me First)라는 주제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그린스타트 운동으로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정례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읍 광덕지구에 거주하는 상가 주인 김모씨는 “8~9월 들어 너무나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서 마음도 흐뭇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주민 계도와 주민들의 협조가 있어야만 깨끗한 화순이 만들어 질 것이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