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준 화순군수가 민선 5기를 맞아 중단 없는 화순발전을 위한 5대 핵심공약을 본격 추진한다.

전 군수가 강단 있게 추진하고 있는 5대 핵심공약으로는 지난 민선4기에 추진한 비전1030의 경제, 농촌개발, 사회․복지, 교육․문화 발전 전략과 더불어 관광객 200만 시대 전개로 관광분야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화순군이 추진하는 5대 현안사업으로는 ▲전국 10대 살기 좋은 명품행복도시 조성 ▲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건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육성 ▲200만 관광시대 전개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생물의약연구센타, 녹십자 백신공장, 생물의약 전임상연구소(GLP),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과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타 및 백신연구소,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타, 노인전문병원 등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골격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IME 한국연구소를 유치하고 백신산업 특구를 지정하는 등 화순을 아시아 최고의 생물의약 및 백신원료 생산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문화예술회관과 실내체육관을 수직복합으로 건립하여 화순군의 랜드마크 및 이미지 향상에 큰 몫을 하고 있는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는 화순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주는 첨병 역할을 담당한다.

2015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도 경기가 바로 우리 지역 하니움에서 열리게 돼 화순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밖에 배드민턴, 배구, 탁구 종목의 국제대회 유치,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개최(2010년 19개 대회유치)함으로써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완준 화순군수

전완준 군수 취임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전략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된다.
동부권은 화순온천, 백아산 자연휴양림, 모후산 고려인삼 시원지 복원 및 생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된다. 서부권은 운주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군, 도곡온천을 연계한 벨트형 관광지로 조성된다.

중부권은 잘 구축된 보건·의료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테라피 엑스포를 개최하여 화순을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체험관광, 농촌관광, 그린관광의 메카로 육성, 관광객 200만 시대를 활짝 열어 아시아의 테라피 허브 화순을 구현 할 계획이다.

또한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관내 4개 고교 (화순고, 화순실고, 능주고, 이양고)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여 화순을 명실상부한 교육특구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소상공인의 창업·경영개선자금 대출금(2억 이하)에 대한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민선5기 군정 운영방향인 친서민 생활행정과도 맥을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공약에서도 강조했듯이 지난 민선4기에 추진한 화순~광주간 도시철도 유치, 제2너릿재 터널 공사, 대리지하차도 건설, 전원마을조성(100세대), 생태마을조성(200세대), 귀농자 뉴타운조성(200세대), LH 중소형 주택(500세대)공급 등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진다. 또 친환경 생태하천(화순천, 만연천, 벌고천)개발, 만연산 헬스케어 체험장 등은 화순을 품격 있는 그린시티로 발전시켜 전국 10대 살기 좋은 명품 행복도시로 변모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전완준 화순군수는 “민선5기 군정운영 방향을 ▲소통을 위한 3共(공유·공감·공동대처) 정책 추진 ▲친 서민 생활행정 실현 ▲테라피 화순건설로 융성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민․관의 힘을 화순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