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 오면서 여러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벌초에 맞추어 열리는 청풍면 세청리 마을 행사가 각박해지고 있는 요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 눈에 띈다.

고향출신으로 만들어진 청우회가 주축이 되고 밤나무회와 섬등회가 협조하면서 후원금으로 운영 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차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오는 9월 11일 오후 4시 30분에 주민 포함 150여명이 모여 저녁식사와 노래자랑 등이 펼쳐 진다.

또한 공로패 전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되어 있어 부모님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