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더덕영농조합에서 이번에 출하해 추석에 판매하게 될 명품화순더덕

화순의 10대 농산물 중 하나인 화순 더덕이 신바람 나는 홍보 전략으로 추석을 앞두고 판매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8일 능주 백암리에 위치한 화순군더덕영농조합법인(대표 정회갑)이 현재 인기리에 방영 되고 있는 KBC‘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하게 된 것.

이는 KBC방송국에서 지역우수농산물을 소개하기위해 능주 정보화마을에 문의하자, 마을 측에서 화순더덕을 적극 추천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녹화방송은 화순 더덕의 특징과 효능 등 우수성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촬영되었고, 정회갑 화순군더덕영농조합법인 회장과 배검 총무 등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더덕 선별하는 아주머니의 중국산더덕과 국산더덕의 차이점에 대한 유창한 설명이 이루어져 주위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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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갑 대표는 K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추석을 맞아 화순 더덕의 맛을 전 국민에게 보여 주겠다”며 “화순더덕을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더덕, 믿고 찾을 수 있는 더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더덕영농조합법인은 올 초에 법인으로 등록절차를 마치고 저온저장창고, 선별장, 판매장 등의 시설을 갖추는 한편 화순농특산물유통(주)과 손잡고 판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화순더덕이 재배 된지는 10여년이 지났으며, 재배지역은 화순, 능주, 청풍, 춘양이고 재배면적은 약 30만평에 이른다.

화순더덕의 특징은 퇴비를 듬뿍 넣은 양질의 토양과 청정의 자연환경 아래 생산돼 맛과 영양이 일품인 점인데 특히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촬영 분은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 KBC‘생방송 투데이’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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