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은 도시 미관 향상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구석진 곳 일제 대청소’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순읍 미화원 33명이 매일 아침 06:30분부터 08:00까지 1시간 30분 동안 인구밀집지역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등 대청소를 한 후 일상 업무에 들어간다는 것.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우체국 뒷골목 등 5개소에는 미화원을 고정 배치하여, 청결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읍장이하 전 직원은 각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매주 1회(화요일) 실태 조사를 통해 방치된 쓰레기가 없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는 퇴근 후 19:30분까지 매일 1시간 30분동안 ‘깨끗한 화순 만들기’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앞으로 화순읍에서는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지 않고 자신의 집과 점포 주변을 스스로 깨끗하게 관리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키워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모두가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계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