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안 찬순)에 1981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새마을금고 연합회 신종백 회장이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종백 회장은 저소득층 및 저신용자를 위한 정부의 정책 자금 대출인 햇살론 대출 현황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

신 회장은 각 분야 업무추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특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공제(보험) 사업 분야에서는 이미 목표의 241%를 달성하여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직원들을 크게 치하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개발사업과 금고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고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화순새마을금고는 7월말 가결산 결과 자산 496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 생명공제유지계약고 1,152억원, 손해공제 유지계약고 362억원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출분야에서는 230억원과 햇살론 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은 2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담양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최화삼 새마을금고연합회 부회장과 새마을금고연합회 광주전남 시도지부 이호상 사무처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