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식단

화순군은(군수 전완준) 지난 6월 30일까지 6일간 36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재심사는 화순군 위생부서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장,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모범음식점 지정 및 운영관리지침」에 의거 ▲주방과 건물의 위생 ▲서비스 ▲맛 ▲음식문화개선 기여도를 중점 심사하였고 간소한 상차림을 통한 음식 문화 개선 선도업소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업소 등에는 가산점을 부여하였다.

심사결과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적합한 34개 업소는 재지정하고 기준미달 업소 2개소에 대하여는 지정 취소하였다.

군 관계자는 모범 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위생환경개선과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특히, 각종 체육행사 개최와 관련하여 화순군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시설로 음식문화의 위생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