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제 44대 전완준 군수의 취임식을 맞이하여 우리 군민들을 찾아 귀를 기울여보았다. 친서민 행정을 펴고자 하는 민선 5기의 전완준 군수에게 지역민들의 바람과 고충이 잘 전달되어 지역민들의 웃음소리로 돌아오길 기대해 본다.

▲ 이용호 44(과일상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군수 역할을 가장 잘하지 않으셨나. 허허 평판도 좋으시고..”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주셨으면 좋겠다.”

▲ 김경옥 20(학생) “거리를 거닐다보면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아요. 거리 휴지통 설치를 많이 해 주신다면 깨끗한 화순이 되지 않을까요?”

▲ 전길석 67(농업인) “시장에서 상인들을 배려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놓아주었으면 좋겠고, 영세민들 또한 잘 도왔으면 좋겠다.” “군민들의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쳤으면 좋겠다.”

▲ 이동규 50(소아과 의사) “사람들이 와서 살고 싶어하는 생태도시 ‘화순’을 만드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박경호 46(사진사) “중단 없는 화순, 즉 잘 사는 화순 만들기잖아요. 말 그대로 잘 사는 화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웃음)”

▲ 서유아 20(대학생) “전남대 의과대학, 간호학, 약학과를 하루빨리 화순에 유치하셨으면 좋겠어요. 가까운 곳에서 학교 다니면 편하고 좋잖아요.”

▲ 황태근 50(택시기사) “꾸준히 해 왔던 일 마무리 잘 하시고, 기업유치와 인구증가를 위해 많은 노력 해주시길.. 화순군에도 이익이고, 저희 택시기사들의 영업 또한 잘 되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잖아요.”

▲ 김경준 36(헤어디자이너) “선거기간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잖아요(웃음). 앞으로 좋은 일에 앞장 서셔서 살기 좋은 화순으로 이름났으면 좋겠어요.”

▲ 정철 49(우체국 노조지부장) “하천 정비를 잘 해주셨으면 해요. 그럼 장마철에도 안전하고 화순도 아름다워 지잖아요.”

▲ 박종호 21(대학생)/정유영 24(사무직) “ 개발이 많이 되어서 더 살기좋은 화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이를테면 도로확장 같은거? 하하”

▲ 이한복 50(거리 미화원)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가 잘 됬으면 하죠” “불법쓰레기가 없는 그야말로 청정 화순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윤부연 80(거리에서 만난 할머니) “저어기 남산 밑 광덕리 말이여어. 길좀 좋게 해주셨으면 좋겠어.” “나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은 다니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