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점 3년째를 맞는 하나로마트가 해를 거듭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위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지역 상권의 큰 축으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문화센터·주유소·건강관리실·자재판매장 등과 연계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하나로 마트는 지난해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하나로마트의 이와 같은 성장세에는 상품관련 고객의 불만을 해소 시키기 위한 ‘조건없는 리콜제’와 ‘전 직원에 대한 친절 교육’, 그리고 업무지원 SMS를 통한 문자메세지로 요약되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하나로 마트는 지난 4월, 화순군에서 처음으로 HACCP(해썹)지정을 획득하여,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해왔으며, 축산물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원이 심사 지정한 정육포장처리업 HACCP(해썹)을 획득하여 앞으로 더욱더 안전한 정육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

지역주민의 신뢰와 선진화된 마케팅 전략, 하나로 마트 점장과 직원들의 협력 네트워크 3박자는 앞으로도 하나로마트의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보여 지역 기업으로서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