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화순군지부와 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가 화순경찰서에 도서 기증을 했다

배광호 새마을문고 화순군지부 회장(사진 위), 김명수 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장(사진 아래)

새마을문고 화순군지부(회장 배광호)와 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명수)는 6월 18일 화순경찰서를 방문하여 전 의경실 및 민원실에 도서 350권을 전달하고 범국민적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도서기증 행사를 가졌다.

배광호 회장은 “새마을문고가 소장하고 있는 도서들을 이왕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에 두고 싶었다”며 앞으로는 “새마을 문고의 이용률을 더욱 더 높이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관공서나 민원실 등에 포스터를 붙여 우리 문고가 도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 회장은 “이 도서 전달은 도서보급운동의 일환에서 시작한 것으로 올해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가 필요한 초등학교 등 여러 곳에 주기적인 보급 운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 2009년 광주광역시 화정동 청소년 쉼터에 도서 800여권을 전달하여 작은 서고를 만들어 준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