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 자금 2억 원에 대한 대출 이자를 지원하겠습니다.”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기호8번)는 30일 “화순군 소재 소상공인에게 2억 원 한도 내에서 창업자금이나 경영개선 자금 대출액(시중 모든 금융기관 포함) 이자를 지원하겠다”며 “새로 대출을 받고 싶어하는 소상공인에게도 적극 알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전 후보는 “지원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슈퍼마켓, 의류, 신발, 문구,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 업체 등으로 상시 종업원 5인(제조업은 10인 이하) 미만의 소규모 사업자”라며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화순지역 3,565개 소상공인 업소 전체가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확실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