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 송은규)은 ‘JCI 인증,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지난 5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병원 지하대강당 등에서 개최했다.

국내에서 종합병원으로서 세 번째, 국립대병원으로서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한 화순전남대병원이 JCI 인증을 획득한 세부과정 및 방법, 시행착오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 인증기준(안)과 비교해 국내외 인증을 준비하는 병원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JCI 인증 준비과정(정형외과 윤택림 교수) △JCI 기준과 국내의료기관평가 인증(안) 비교(비뇨기과 권동득 교수) △감염예방과 관리(감염관리팀 문정은 간호사) △국제 환자 안전 목표(의료질관리팀 박양미 팀장) △진료의 접근성과 연속성(간호부 이점희 교육수간호사) △환자와 가족의 권리(JCI 담당 오영미 간호사) △조직 운영, 관리 및 리더십(JCI 담당 정찬영) 등의 주제가 발표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38개 병원으로부터 총 184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