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군수후보가 오늘 남면과 능주의 5일장을 찾아 군민들을 만나고 유세를 이어갔다. 오랜만에 유세차에 오른 임호경 후보를 본 군민들은 반가운 마음에 임호경 후보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임호경 후보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농가의 소득을 높여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설명해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 후보는 “군민 여러분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희망을 약속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고 말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생활복지 증진을 위한 공약을 하나하나 설명하였다.

임호경 후보는 오늘 주요 농촌정책에 대해 ‘화순관내 수출농가의 물류비 지원규모 확대(현재 5%->12%)’ , ‘벼수매시 포대비 지원 및 소규모 벼농가 건조비 지원’등을 설명했다. 또한, ‘10대농산물 외소규모 작물 포장재 지원’ , ‘과수원 경작농가의 새로운 지주 교체시 비용일부지원’ 등 “모든 농가에 고른 혜택이 돌아가면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호경 후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설명했다.

먼저, “65세 이상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복지쿠폰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호경 후보가 당선이 되어 이 복지쿠폰이 지원되면, 1매에 3,500원짜리 쿠폰을 한달에 3매, 일년에 36매를 제공하여 연간 126,000원의 혜택을 지원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째, 임호경 후보는 “60세이상 군민 중 저소득층에게 백내장 수술비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내 병원과 연계하여 3,000여명의 군민들을 검진하여 수술이 필요한 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여 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 “경로당에 지원하던 식비, 부식비를 난방비와 같이 현금으로 지원하여, 경로당에서도 원하는 대로 사용하고 부녀회에서 음식을 준비함으로서 이익도 창출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