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7번 김성인 도의원 후보(화순읍, 이서, 북면, 도곡,도암)

기호 7번 김성인 전남도의원 화순제1선거구 후보는 도의원 출마 후보간 지역발전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갖자는 제안을 공식으로 전달했다.

김성인 후보는 공직 후보자로서 능력과 자질, 삶의 행태에 대하여 지역의 주인인 유권자는 후보자에 대해 알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누가 민의의 대변자인지, 지역발전의 적임자인지 공개 토론회를 통해 밝혀내자는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인 도의원 후보는 군수와 군의원은 화순지역으로 배정된 예산에 대한 조정과 감시가 주요 임무이고, 도의원은 광역전라남도의 사업배정에 대하여 화순군이 우선순위가 되도록 설득과 타협의 능력이 절실한 자리라고 주장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후보자 선출과정의 투명성과 정당한 절차에 의해 주민의 대표자가 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얘기했다.

제2선거구에서 큰 표차로 낙선한 후보를 제1선거구에 형식과 절차 없이 전략 공천한 것이 꾸어온 후보가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더구나 최근에는 최인기 국회의원의 후보공천에 불만을 가진 당원들의 탈당마저 이어지고 있으며, 후보 간 내홍도 심각하다고 전해진다.

김성인 후보는 모 후보의 비방 글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여 군민의 눈과 귀를 막는 질 낮은 공격에 대하여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선언하고, 우선 자신의 재산 중에 한우 30여 마리는 선거법상 재산기록 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마이너스로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축협조합장을 세 번이나 했다는 모 후보가 그런 선거법의 기초도 모른 채 출마를 한 것은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꾸어온 후보론의 반박으로 스카우트된 후보라고 주장한다면 전라도 말살정권, 전두환 군사독재하의 민정당 화순군조직부장으로 부역한 것을 훌륭한 공헌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과연 화순군 제1선구에는 떨어진 후보를 꾸어올 만큼 바보와 무능력자만 산다고 생각한 것인지 되물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번 선거의 명분은 화순군의 명예와 자존심회복에 있는 만큼, 김성인처럼 원칙과 소신 있는 행동, 설득과 대화와 소통의 달인, 정직과 성실의 대명사인 우리지역 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성인 도의원 후보는 본인의 과거는 전국농민회와, 화순군농민단체협의회장을 통해 화순의 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며, YMCA,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하며 화순군민의 마음을 살폈고, 두 번의 화순군의원과 민주평통 화순군회장,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으로 국정에도 참여해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하고, 자신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한나라당과 궤를 같이하는 보수 관변단체와의 대척점에서 살아왔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선거가 근거 없는 비방과 폄훼는 근절되어야 하지만 사실에 근거한 후보의 정체성과 능력의 검증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선거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정정당당한 깨끗한 선거캠페인으로 따뜻하고 살맛나는 행복화순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