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환 전 화순·나주 민주당상임부위원장

6.2 지방선거 민주당 화순군수 경선후보였던 ‘임호환 전 화순 나주․ 민주당상임부위원장’이 임호경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상임선대본부장을 맡아 이번 선거를 이끌기로 했다.

임호환 상임선대본부장은 법정 선거운동이 시작된 5월 20일 임호경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사무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임호경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임호환 상임선대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화순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돈선거를 뿌리뽑고 지역의 명예를 세우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의를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는 정말 깨끗한 선거로 치러야 합니다. 그래야 화순의 미래가 있습니다”라면서 “임호경 후보야말로 우리 화순의 명예를 지키고 자존심을 회복시켜 줄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임호환 상임선대본부장은 “한때 민주당의 군수 경선 후보였고, 상임 부위원장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임호경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하는 것을 망설이기도 했으나, 60여일의 예비후보자 기간동안 흔들림없이 공명선거와 깨끗한 선거를 부르짖으면서, 실천하는 임호경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한사람으로서 저 역시 화순의 선거문화를 바꾸고 아름다운 화순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야말로 오늘 화순이 저에게 내려준 사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 임호경 후보의 상임선대본부장을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임호경 선거대책본부는 임호환 상임선대본부장 이외에도 3선의 조영길 전 군의회 의장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으며, 박인수 전 농업기반공사 총무과장이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 또한, 이두업 동면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정광진 화순읍번영회 풍물단장이 고문으로 임호경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했다.

조영길 공동선대본부장은 “3번이나 군민의 선택을 받아 군의회 의원을 했고, 군 의회의 의장까지 지낸 사람으로서 내 고향 화순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금 우리는 선거혁명을 이끌고 있다. 이번 선거를 승리해서 임호경 후보가 군수가 되어야만, 분열을 치유하고 화합하는 화순을 만들어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호경 후보 선거대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임호경 후보와 뜻을 같이하는 많은 지역의 어른들이 임호경 후보를 돕기 위해 선거대책본부에 함께 해주겠다고 합류 의사를 밝히고 있다”면서, “하나가 되는 화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