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수 군의원 후보 (화순군 가선거구/무소속)

조현수 군의원 후보(화순군‘가’선거구)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조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선거때만 되면 되풀이되는 지긋 지긋한 선거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번선거를 통해 새로운 화순 화합하는 화순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수 후보는 주변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고 있는데다 보호받아야할 노인·여성·어린이·장애우들의 편의는 뒤로 밀리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편안한 화순을 위해 관련조례 제정, 주민의 편에서 불합리한 조례 개정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조현수 후보는 지난 4대 군 의회 경험을 살려 풀뿌리 민주주의인 기초의회가 정착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문팔갑 전 의원은 “조현수 후보는 공부하는 의원으로 의정과 행정을 잘 알고 있는데다 집행부를 올바르게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조 후보를 선택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조현수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